귀궁 캐스팅으로 알아본 배우(육성재, 김지연)들의 사주와의 연관성

귀궁 캐스팅으로 알아본 배우들의 사주와의 연관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귀궁에는 1995년 생 동갑인 배우 2명이 나옵니다. 육성재와 김지연이죠. 이 분들이 사주를 열어보고 역할과 어느 정도 사주가 부합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육성재 배우와 역할의 연관성 때문에 글을 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작진이 사주 공부를 하고 캐스팅을 하는 것인지 의심이 갈 정도에요. 한번 저와 함께 스근하게 볼까요?

강철이는 이무기로 원래 우리나라 민속 신앙에서는 재앙을 안겨주는 존재로 나오지만 극중에서는 용으로 승천하려다가 사람의 눈에 띄어서 승천하지 못한 이무기로 나옵니다.

강철이(김영광 분)가 윤갑(육성재 분)에게 빙의가 되면서 궁의 영적인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여리 무녀(김지연 분)와 함께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윤갑 역과 강철이 역 1인 2역을 소화하는 육성재 배우

이 글을 포스팅 하는 이유인 육성재 사주입니다.

계사일주입니다. 계수는 검은색을 뜻하고 사화는 뱀을 뜻합니다. 검은 뱀을 뜻하는 일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계사일주는 굉장히 좋은 일주입니다. 천을귀인을 가지고 있는 일주에요.

그리고 승천을 하려다가 땅으로 떨어진 이무기 역할인데 월주의 글자는 공교롭게도 경진이고 경금은 하얀색 진토는 용을 뜻합니다.

하얀 용을 뜻하는 글자를 사회적으로 써먹는 구조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저는 귀궁을 보다가 육성재 배우의 사주를 열어보고

'와 이거 제작진 중에 사주 볼 주 아는 사람이 있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기도 잘 하더군요.

여리 역할을 맡은 김지연 배우 (이쁘고 연기 잘해요.)

김지연 사주는 임오일주입니다.

임오일주도 매우 좋은 일주입니다. 돈과 명예를 다 가질 수 있는 일주로 봐요.

특이한 점은 갑목, 지지 신금, 일지 오화가 현침살의 기운을 가진다는 점입니다.

이 현침살의 기운이 있으면 매우 예민하고 날카로운 기운을 가지게 되는데 극중 이 세상의 존재가 아닌 존재들과 소통하는 역할인 여리(무당)역을 맡아서 극중의 몰입감이 올라갔습니다.

월간의 갑목 식신과 년간의 을목 상관이 있어 연기력이 매우 좋습니다.

이런 장르를 좋아하는 편이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현재 4화까지 방영되었으며 전작 꽃선비 열애사의 시청율을 뛰어넘고 있습니다.

귀궁의 시청율은 8.3% ~ 9.3%를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팔척귀와 같은 한국형 야사 빌런이 나와서 흥미로운 것 같아요.

무녀 여리와 강철이(이무기)의 사랑도 어떻게 전개 될지 궁금합니다.

현재 넷플릭스에도 방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