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일모드 전환하기 : 효율적인 재택 근무를 위한 조언

재택근무 일모드 전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재택근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을 할 때와 일을 하지 않을 때의 전환 방법입니다.
일을 잠옷이나 평소 입는 편한 츄리닝(무릎이 튀어나오고 좀 늘어진)을 입고 해도 되지만 마음이 느슨해져서 업무 효율이 나지 않는 것을 경험하셨을 것입니다.

일을 할 때 집중을 못하면 일을 빠르게 처리할 수 없게 되고 쓸데없이 일하는 시간이 길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일모드와 쉼모드를 On/Off를 쉽게 전환해서 일을 하고 있는데 효율이 안나는 상황을 어떻게 방지 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죠.

옷으로 온/오프 스위치를 켜고 꺼라 : 재택근무 일모드 전환

일모드 On : 재택근무 일모드 전환

일모드의 온/오프 스위치는 옷으로 할 수 있습니다. 일을 할 때는 외출 할 때 입는 옷으로 갈아 입고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장이나 일할 때 입는 유니폼을 입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기분을 전환 시켜 줄 수 있는 옷이면 충분합니다.

잠옷이나 다 늘어진 옷을 입고 있을 때 친구들과 약속을 잡았을 때 기분이 어떤가요?
MBTI가 E이면(외향적) 친구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겠지만 만약 MBTI가 I라면(내향적) 나가는 것이 매우 귀찮게 느껴질 것입니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는게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가요? 막상 씻고 외출복으로 갈아 입고 문 밖을 한발 나갔을 때, 친구 만났을 때 재밌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이처럼 옷은 휴식 모드와 외출 모드로 마음 가짐을 바꿔 주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출근 할 때처럼은 아니어도 약간의 일하는 모드, 외출하는 모드로 전환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일모드 Off

그렇다면 오프는 어떻게 할까요?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잠옷이나 평소에 편하게 입는 늘어진 츄리닝으로 갈아 입는 것만으로 바로 오프 모드로 전환되게 됩니다.

사람은 환경에 따라 영향을 받는 것이 당신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심합니다.

그래서 일부 회사에서는 직원들에게 정장을 강요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느슨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직원들을 긴장 시키고 일을 더 시키기 위해서죠.

재택 근무를 할 때 우리는 인간의 이런 특성을 이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은 긴장 모드로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고 빨리 쉬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루틴으로 부터 시작한다 : 재택근무 일모드 전환

성공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하루를 시작하는 자신만의 루틴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샤워하고 계란을 2개 삶아서 먹는다거나 일하기 전에 가볍게 산책을 한다거나 일하기 전 책상을 정리한다던지 하는 자신만의 루틴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일하기 전의 루틴으로 청소, 정리를 추천하는 편인데요. 차안의 트렁크를 정리를 한다던지 개수대에 있는 설거지를 빠르게 한다던지 책상 청소를 한다던지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변이 정리 되면 마음도 정리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프로야구 선수 같이 자신의 실력과 상관이 없는 확률로 돌아가는 게임일 수록 자신만의 징크스도 생기게 되고 이 징크스를 이기기 위한 루틴도 많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불확실한 미래의 세상에서 자신만의 루틴은 나에게 마음의 안정을 주고 일을 차분하게 할 수 있는 힘을 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