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7시간 독서 학업 성적 향상 효과 있을까? 어린 시절 독서 습관 - 마음을 읽는 노마드

하루 1.7시간 독서 학업 성적 향상 : 독서와 학습 능력의 관계 관련 포스팅입니다. 독서를 하루에 1시간 이상하는 사람의 경우 학업 성적이 높았습니다. 어린 시절의 독서는 공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 데요. 이와 관련된 책으로는 공부머리 독서법, 독서의 뇌과학 등에 자세히 나옵니다.

어린 시절 독서 습관이 아이의 미래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하는데요.

최근 뇌과학을 연구하는 사람의 연구 결과와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경험으로 독서가 어떻게 아이의 인지 발달 과정에 영향을 주는 지 학습 능력이나 학업 성취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공부를 잘하게 되면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겠죠? 

독서, 단순한 취미 그 이상 : 하루 1.7시간 독서 학업 성적 향상675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라고 표현합니다. 운동을 하면 근육이 발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독서를 하면 뇌가 발달하게 되는데요. 

단순한 취미의 영역을 넘어서게 만드는 것이 독서입니다. 특히 성장기의 아이에게는 두뇌 발달과 학업 성적, 학업 능력 향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특히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넘어갈 때 교과서가 갑자기 어려워 지는 경향이 있는데 평소 독서로 어휘력이 좋은 상태라면 같은 정보를 습득하는 능력에 차이가 있게 됩니다. 

책을 하루에 1.7시간 이상 읽게 되는 것 만으로도 전전두엽의 뇌가 크게 발달하게 되어 인기 기능 검사 같은 것에 훨씬 좋은 점수를 받게 됩니다. 

당연히 이런 어휘력과 이해력을 바탕으로 학업 성적도 더 뛰어나게 받게 됩니다.

하루 1.7시간의 마법, 과연 가능할까요? : 하루 1.7시간 독서 학업 성적 향상

독서를 할 때 하루에 1~2시간 정도 일주일로 치면 총 12시간 이상의 독서를 하는 학생들이 학업 성적이 좋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텍스트만 있는 것을 읽을 때 더욱 효과가 좋았고 전자책 보다는 종이책을 읽는 것이 좀 더 효과가 좋았습니다. 

종이책의 경우는 등장인물의 캐릭터가 기억이 나지 않으면 쉽게 해당 위치로 가서 다시 읽어서 기억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자책의 경우는 해당 페이지로 넘어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두께나 물상 손의 감촉으로 기억하는 것도 있는데 전자책의 경우는 그런 식으로 기억할 수가 없기 때문이죠. 

텍스트로만 된 책을 읽으면 머리 속에서 자연스럽게 연상작용이 일어나며 뇌가 전체적으로 활동을 하게 되는데요. 

영상을 보거나 그림 책을 볼 때 뇌가 부분적으로 작동하는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책을 하루에 1~2시간 읽는 것이 결코 적은 시간이 아닐 수 있지만 결코 헛된 시간도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장 선생님들의 생생한 증언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더욱 설득력이 있습니다. 책을 읽는 아이들과 책을 전혀 읽지 않는 아이들의 경우 배경지식이나 어휘력에서 큰 차이를 보이게 된다고 입을 모아서 이야기를 합니다. 

풍부하게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경우는 수업에 대한 흥미도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아는 것이 나오면 발표도 좀 더 많이 하게 되고요. 수업 시간에 좀 더 집중하며 재밌게 공부할 수 있게 됩니다. 

선순환으로 나선형으로 성장하는 것처럼 독서와 학습이 시너지를 내게 되는 것이죠.

초등 독서, 중·고등 성적까지 책임진다?

어렸을 때의 책을 읽는 습관은 중학교를 올라갈 때와 고등학교를 올라갈 때 학습 능력에서 큰 차이를 내게 만듭니다. 

교과서의 어휘가 어려워지는 시점에 맞춰서 어휘력을 갖춘 아이들은 성적을 잘 유지하는 반면에 어휘력을 갖추지 못한 학생의 경우 성적이 하락을 경험하게 됩니다. 

독서하는 습관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장기적인 학습 능력 개발에도 매우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아이에게 독서 습관을 들여줄 수 있을까요?

정말 중요한 질문이 남았습니다.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책을 읽을 수 있게 할 수 있을까요? 몇가지 팁을 드려보려고 합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랍니다. 부모가 먼저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독서를 하게 될 것입니다. 저도 어머니가 독서를 하시는 모습을 보고 책을 잘 이해를 하지 못하면서 따라 읽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마 제 수준에는 좀 어려웠던 책인 것 같아요. 그래도 따라서 독서를 했었습니다. 

아이가 읽고 싶어 하는 책을 사주세요. 어떤 책이든 상관이 없습니다. 아이가 관심을 가지고 재밌어 하는 책을 읽게 해주세요. 중요한 것은 아이가 책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책을 읽고 아이와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이해력과 사고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인데요. 다소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그냥 지켜보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도서관이나 서점을 많이 방문하세요.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책과 친해지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서하는 시간을 정해두면 좋습니다. 습관을 통해서 독서가 자동으로 이뤄지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