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이 된지 꽤 지났습니다. 2025년으로 바뀌면서 뭔가 해보고 싶잖아요.
우리는 작심 삼일, 매번 계획만 세우고 못하는 것을 반복하기도 하는데요.
새해 계획을 세우고 헬스장을 1년치 등록 했지만 연초에만 잠깐 가서 운동 살짝 하다가 포기한 경험.
새해에는 독서를 할거야! 라고 결심해서 밀리의 서재 같은 구독 서비스를 신청했지만 넷플릭스만 겁나 보게 되는 나.
"이번에는 꼭 뛴다." 러닝화 구매를 했지만 이불 속의 게으름에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하는 경험.
유튜브, 자기 계발서 등을 읽었지만 그때 잠깐 의욕적이 되고 나중에는 원래의 나로 돌아하는 경험.
저 말고도 누구나 이런 경험을 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왜 이런 현상이 우리 모두에게 일어날까요? 돌이켜 보면 내 안의 근본적인 내가 변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물리학의 관성의 법칙과 행동 습관
관성의 법칙이라고 아세요. 정지해 있는 물체는 계속 정지해 있으려고 하고 움직이는 물체는 계속 움직이려고 하는 물리학의 법칙입니다.
이런 세상의 이치들은 우리의 행동 패턴에도 똑같이 적용되게 됩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처음 시작하려고 한다면 처음에는 무지무지하게 힘이 들게 느껴집니다.
물리학의 관성의 법칙으로 보면 마치 어떤 물체를 움직이게 하는 것에 최초로 큰 힘이 드는 것처럼 쉽게 뭔가를 하기가 힘이 들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쉽게 미루기를 선택하게 되죠.
어떻게 하면 관성의 법칙처럼 꾸준하게 할 수 있을까?
실천 방법은 아주 쉽습니다.
부담을 최소화하여 "딱 25분 만 해보자!"
거창하게 무언가를 하려고 하기 보다는 딱 25분만 집중을 해보자! 이때 가장 쉬워 보이는 목표를 먼저 하세요. 쉬워 보이는 목표를 해내고 나면 성취욕구가 생기기 시작하면 관성의 힘으로 계속 밀고 나갈 수 있는 추진력을 얻게 됩니다. 최초 시동은 이렇게 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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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싫은 일도 "딱 25분만 해봅시다"
하기 싫은 일도 일단 착수를 하면 관성의 힘에 의해서 계속 할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됩니다. 잠을 자고 일어나면 습관화 되어 다음 날은 좀 더 덜 하기 싫은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처음에는 하기 싫었던 일도 하고 싶어지게 되고 이때부터 물리학의 관성의 법칙으로 계속 쭈욱 할 수 있게 됩니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거창하게 계획을 잡지 말고 목표를 작게 잡으세요. 작은 목표를 달성 하는 게 쌓여서 큰 것을 이루게 됩니다.
운동도 그래요. "5분만 스트레칭 하기"부터 시작하세요. 몸을 풀다 보면 달리기로 이어질 수도 있고 꼭 달리기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몸의 유연하게 되면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부상의 위험이 훨씬 적어지게 됩니다.
꾸준함으로 기적을 만드세요!
사람은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 그렇다면 환경을 바꾸면 어떨까?
집에서는 휴식을 위한 모드가 되지만 사무실에 출근하면 어떤가요? 일을 하기 위한 긴장 모드가 자동으로 세팅이 됩니다.
사람은 환경을 어떻게 세팅하느냐에 따라서 성장하느냐 시간을 그냥 흘려 보내느냐가 결정됩니다.
자신의 주변 환경을 나의 성공을 돕는 방향으로 세팅하세요.
책상은 말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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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끔하게 정리된 책상 예시. Ylanite Koppens님의 사진: https://www.pexels.com/ko-kr/photo/3-796602/ |
설거지 꺼리는 쌓아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청소는 잘 되어 있는 것이 좋겠죠.
SNS 알람을 끄고 책상을 정리를 하고 주변을 잘 청소 하는 것만으로도 뭔가를 할 수 있는 에너지의 기운이 뚫리게 됩니다.
사람은 환경의 지배를 받지만 그 환경을 바꿀 수 있는 것도 사람입니다. 환경이 행동을 만들어줍니다.
"나는 할 수 있다!" I CAN DO THIS
마음 가짐이 매우 중요합니다. 기왕이면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할까 말까 생각이 들때는 나는 할 수 있다! 고 생각하고 그냥 하세요.
이 세상 어떤 것이든 마음 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강한 마음은 어떤 것이든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줍니다.
처음에는 강한 마음이 아닐 수도 있어요. 그래서 뭐라도 시작하고 작게 시작하고 주변을 정리하고 청소하는 것을 권한 거에요. 그러다 보면 할 수 있다는 마음이 점점 커져 강한 마음이 되는거에요.
내 주변 환경을 바꾸면 환경이 행동을 만들고 만들어진 행동이 강한 마음을 만들고 그 강한 마음이 현실을 창조하게 됩니다.
미루기 습관... 2025년에는 그만 헤어지자!
뭔가를 작게 시작하고 시도해보고 청소하고 정리하고 내가 발전할 수 있게 환경을 구축하다 보면 미루는 습관이 어느 순간 저 멀리 있을 겁니다.
성취감을 하루 하루 느끼면 열심히 살고 있는 자신을 2025년에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성공을 격하게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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